역사상 가장 역동적이었을 개항기, 조선인들이 모여 살던 마을. 인천에서 살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헌책을 사고 팔던 기억이 있는 마을.
지금도 여전히 책과 문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책을 둘러싼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동네.
인천 배다리 마을에서 '이상하고 엉뚱한 책의 경험'을 제안하는 축제가 열립니다.
경계를 넘나들며 독특한 콘텐츠를 만들어 온 문화기획자들이 모여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헌 책방과 자기만의 개성이 있는 전문 서점, 문구점과 오래된
이야기가 있는 마을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흥미로운 실험을 함께 펼쳐 봐요! 자, 그럼 제 1회 언노운 북 페스티벌 시작!